충북과기원, 극동대학교와 가상융합기술 저변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과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충청북도 '가상융합기술 저변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극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극동대학교 류기일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연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산, ▲연구 및 실습 시설･장비 공동활용, ▲신산업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과기원, 극동대학교와 가상융합기술 저변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지난 8월 세계최초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충북이 관련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충북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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