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의회, 무심동로~오창IC 도로공사 ... 현장 점검

도시건설위원회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0.24 19:01 의견 0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무심동로~오창IC 도로공사 현장 점검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성현)는 24일(목)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차 둘러봤다.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을 찾아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개요와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정북동 일원에 추진 중인 신평교 교량건설 현장으로 이동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사업은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5.0km 구간을 왕복4차로로 연결하는 공사로 국비 581억, 도비 233억, 시비 259억 총 1,073억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무심동로~오창IC 도로공사 현장 점검

현재 공정률 12.5%, 보상률 75.0%로 진행 중이며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가 연결되면 송천교에서 오창IC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안성현 위원장은 “하천 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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