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세나협의회 부회장단 7개 기업 대표 신규 위촉

충북메세나협의회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0.22 20:44 의견 0
충북메세나협의회 간담회<사진=충북도>

충북문화재단 충북메세나협의회는 지난 10월 18일(금) 충북도지사와 함께 임원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 기업 대표를 신규 메세나 협의회 부회장단으로 위촉했다.

충북메세나협의회는 충북의 건강한 후원문화 생태계 조성 및 기업과 예술계의 상호 연계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에 출범하였으며, 임원은 명예회장 1명(충북도지사), 회장 1명(토우건설 김사흥 회장), 부회장 2명(직지개발 이태희 회장,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회장 양기분), 이사 16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 본격화를 위해 신규로 부회장 7명을 위촉하여 임원진을 확대하여 보강하였다.

이번 신규로 위촉된 부회장은 총 7명으로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 강종구, 조은술세종 대표이사 경기호, 다쓰테크 대표이사 금만희, 삼영이앤씨 이준희 대표이사, 벨포레리조트 대표이사 원성역, 에이티에스 대표이사 이재진, 한맥엔지니어링 조영선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향후 충북문화예술계와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 충북메세나협의회 김사흥 회장은 “지역 기업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때 진정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북메세나협의회는 출범이후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8억 8천만원이며, 60개 기업이 후원에 참여하고 49개 예술단체가 수혜를 받았다. 협의회 회원은 개인 및 기업 모두 신규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문의는 충북문화재단 기획전략팀(☏ 043-222-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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