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고 한우·돼지 가렸다

15일 천안서 ‘2024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 열려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0.15 17:57 의견 0
15일 천안서 ‘2024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 열려

충남도 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2024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15일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가가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고능력축 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는 시군별 각 2두씩 출품한 체중 600㎏ 이상 혈통 등록된 비육우(거세)를 평가했다.

비육돈은 등급 평가 데이터(2024년 1∼8월 1700두 이상 출하 농가)를 활용해 축산물품질평가원(충남지원)의 협조를 받아 등급 판정 및 심사를 실시했다.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는 최종 등급, 육질·육량, 결함, 종합 품질 정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이뤄졌다.

이날 심사 결과 한우 비육우 부문 대상은 000농가(00시)로, 경매 낙찰 금액 00000원(지육단가/㎏)을 기록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 가격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한우임을 자랑했다.

비육우 부문 최우수상은 000농가(00군), 비육돈 부문 최우수상은 000농가(00군)가 차지했다.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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