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보안관, 2024 세종축제 안전관리 지원

9~12일 관람객 안전관리,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 등 진행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0.09 22:03 의견 0
안전정책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9∼12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100여 명의 안전보안관과 협업해 방문객 안전관리와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축제 첫날인 9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개막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객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축제가 마무리되는 12일까지 축제현장 안전 위해요소 점검활동을 이어가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매년 증가하는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사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지난달 권역별 안전한바퀴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점검 캠페인,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국립세종수목원 안전점검활동 등에 참여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한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