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4년‘사랑의 품앗이’캠페인 행사 개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9.04 13:48 | 최종 수정 2024.09.04 20:11 의견 0
보은군 삼산어린이집 아이들과 단체사진<사진=보은군>

보은군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캠페인 행사를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날 모금 행사는 지역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뜻을 함께했다.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각종회의에서 홍보하는 등 겨울철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이웃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웃돕기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촤측부터 이은진 교육장、 구왕회 문화원장、 윤대성 의장、 최재형 군수、 이민성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용철 부의장<사진=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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