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테러 대비 ".... 합동 훈련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9.03 15:58 의견 0
제천 경찰과 군, 소방이 안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위한 대테러 훈련현장.2024.09.09

충북 제천 경찰과 군, 소방이 안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위한 대테러 훈련을 했다.

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메인 무대인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테러 대비 훈련은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이 지휘했다.

공연장 내 폭발물 테러 협박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을 통해 관계 당국은 경찰특공대 등 각 기관의 임무와 대응,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제천 경찰과 군, 소방이 안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위한 대테러 훈련현장.2024.09.09

김 서장은 "다중 운집 행사 안전의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라면서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은 위기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고 말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회제는 5~10일 제천예술의전당, 청풍호반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 개막작 아바: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 경찰과 군, 소방이 안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위한 대테러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 사진.2024.09.09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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