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청사 전경
충남 천안시는 도내 최초로 네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양육비 120만원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운영된다. 이달부터 네 자녀 이상 가정에 양육비 120만원을 지원한다.
양육비는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바우처로 지급된다. 지역 내 학원과 서점, 학습용품, 장난감, 의류 등 양육관련 용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대상 자녀가 모두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다.
신청은 12월31일까지 대상 자녀의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향후 재정적 여건 등을 감안해 세 자녀 이상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