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문화, 첨단산업 "천안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문화적 자부심 제고 ,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 중심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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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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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적 자부심 제고 뿐만아니라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하여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됨에 따라 미국 아마죤 웹서비스, 프랑스 다쏘시스템,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한류 문화 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 명에 이어 올해 31만2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세계박람회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등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도 구축했다는 내용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2024 빵빵데이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 2년 현장 중심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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