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14분께 충남 홍성 금마면 봉서리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철근콘크리트 주택 2층 192.31㎡ 중 60㎡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6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