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실납세자 선정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고 천안사랑카드 등의 혜택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 시세 납부한 자다.
시는 지난 27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장 등 관계자들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천안사랑카드와 천안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