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명호)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기획예산과을 비롯한 소관 10개 부서와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제시로 합리적인 정책 집행에 관한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군민 안전과 내실 있는 행사, 각종 군정시책의 적극적인 홍보에 대해서는 의원들 모두가 뜻을 같이했다.

▲ 체육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이용자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향후 확충되는 체육시설 이용자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 ▲ 내실 있는 행사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줄 것 ▲ 적극적인 대민 홍보로 군민을 위해 시행하는 각종 시책에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의원마다 강조했다.

한편, 최명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증평군의 대규모 현안 사업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제시된 대안들이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증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