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학교체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월) 열린 워크숍에서 몸근육 강화를 위해 진천 관내 학교체육 담당 교사 2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의 혁신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덕산중 김창영 교사의 발표에서는 '多 행복한 틈새시간 몸활동'을 주제로 몸활동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렸다. 또한, 김호철 서전고 교사는 앱을 활용한 걷기와 달리기 챌린지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체육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진천 관내 몸활동 유형과 종목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년도 몸근육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몸근육 강화를 위한 학교체육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한 청소년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