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11일(토) 진천삼수초등학교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생거진천 미래지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여 △중학교 생활 안내와 함께 △진로의 마술:무한한 가능성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오후에는 6개의 테마별 부스를 마련하여 순환형 체험을 실시했다. △디지털 세계의 문을 열다-메타버스 학습모험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이해하다-진로정보퀴즈 △나의 미래를 그리다-진로타일 로드맵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다-애니어그램 검사 및 해석 △ 직업세계를 체험하다-애견 체험의 세계 △오큘러스로 떠나는 가상직업세계로 구성된 다양한 부스체험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진천상신초등학교 류재인 학생은“오늘 캠프에서 재미있는 진로 체험과 적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며 “진로 선택의 고민 해결과 꿈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진천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진천의 미래지기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가능성을 무한대로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