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직영 운영하는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지난 4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날 개원식에 는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과 학현리 연합회장,주민 50여 명 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친환경 한방바이오월드 사업의 일환으로 청풍면 학현리에 조성된 교육과 체험 인프라 시설이다.
금년에 제천시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설 전체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재단을 새 운영자로 선정하는 등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센터는 최대 70명이 동시에 현장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실, 40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실 17실,힐링치유실,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 이있다. 약 7,600㎡의 부지에 조성되어 있다.
조정희 이사장은“오늘 개원하기까지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직원 모두 집중력을 발휘하여 오늘 비로소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다면서 앞으로 많은 이용과 홍보를 부탁하며,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센터를 한국관광공사선정 웰니스관광지로 반드시 선정되게끔 재단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