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주년을 맞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도는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관광객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온라인 숙박 할인 기획전이다.

이달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충북을 찾는 관광객은 숙박비 5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국민 누구나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 대행사에서 할인쿠폰을 받아 같은 기간 내에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5만 원 할인쿠폰은 도내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예약 기간은 오는 7월14일까지다.

할인쿠폰은 지마켓, 야놀자, 넥스투어, 웹투어, 쏘카, 현대드림투어, 인터파크, 트립토파즈, 투어비스, 현대카드프리비아, 파인스테이, 위메프, 올마이투어, 놀이의발견, 여기어때컴퍼니, 트립비토즈, TTBB, 11번가, 티몬 등이다.

발급 기간 내에 할인쿠폰을 받지 못했어도 내달 2~30일 관광공사가 지급하는 전국 숙박 3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도 사용 기간은 같다.

이우현 cat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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