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청사 전경

충북 옥천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주가 아파트·빌라·원룸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 시 월 임차비의 최대 80%, 1인당 최대 80만원을 8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 내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입사 5년 미만인 근로자 10명 이내로 지원한다. 이 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은 옥천군기업인연합회(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기업체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육성자금 융자 이자보전, 환경개선 지원사업같은 보다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

시사종합뉴스 시사종합뉴스 www.catn.news@gmail.com 시사종합뉴스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