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은 단양관광공사와 20일 단양군 관광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한 임업인 지원 활동, 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원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지원 활동 등 양 기관의 공익적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단양관광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단양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조합원과 산주·임업인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양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단양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 일환으로 단양군 주요관광지에서 임산물 직거래장터 및 임산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 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에 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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