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시2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광명리의 한 고물상 옆 차고지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 4대가 피해를 입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8.17.

지난 17일 오후 1시2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광명리의 한 고물상 옆 차고지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주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멀리서 검은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1대와 대원 등 26명을 투입해 28분 만인 오후 1시4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t트럭 2대와 16t트럭 1대가 전소되고 23t 트럭 1대가 일부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