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일(왼쪽 두 번째) 지사장이 2025년 상반기 종합업적 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지사장 장병일)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업적 계량부문 전국 1위 달성에 이어 연속 종합업적 우수사무소로 거듭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2025년 상반기 채무조정을 통해 248명에 대해 19억 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신용불량 채무자 267명에 대해 21억 원의 채무를 면제하는 등 총 515명에 대해 농업인 신용회복지원에 나섰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명절 용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회관 또는 영농회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범농협 실익 지원 사업인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2025년 하반기에도 농업인 신용회복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농축협과 협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