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충북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필(왼쪽)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김성대 위원장.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제427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은 김종필(충주4) 의원이, 부위원장은 박진희(비례) 의원이 맡는다.
위원은 김성대(청주8)·박지헌(청주4)·안지윤(비례)·안치영(비례)·유상용(비례)·이동우(청주1)·이옥규(청주5)·이종갑(충주3)·임영은(진천1)·조성태(충주1)·황영호(청주13) 의원으로 구성했다.
김종필 위원장은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도민 생활 밀착형 지원 예산을 꼼꼼히 살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리특위는 김성대(청주8) 의원이 위원장, 박경숙(보은)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은 이동우(청주1)·이종갑(충주3)·노금식(음성2)·변종오(청주11)·박봉순(청주10) 의원이다.
김성대 위원장은 "도의원 모두 청렴하고 깨끗하며,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 자격과 윤리, 징계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