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2025 하계수난 구조 특별훈련’실시로 실전 대응력 강화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7월 2일까지 진천군 백곡저수지 및 청주시 내덕동 학생수영장에서 ‘2025년 하계 수난 구조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한 전문적인 구조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수중 구조능력 및 장비 운용능력 향상 △응급처치 훈련 △수중 유형별 수색 및 구조 기법 △현장 안전관리 절차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신속동료구조팀 가동 훈련 등이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 훈련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었다”며“앞으로도 진천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