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이용선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 본부장이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이 3일 충북본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코너를 운영한다.
3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구내식당에서 쌀 소비 촉진과 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천원의 아침밥' 코너에서는 임직원들에게 국내산 쌀로 만든 쌀국수, 떡국, 쌀수프 등 쌀 간편식 제품과 국내산 쌀을 기반으로 한 쌀 음료를 단돈 천원에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바쁜 출근길에도 든든한 아침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은 "국내산 쌀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식품을 메뉴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도내 지역농협, 공공기관과 연계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