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구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장, 혁신리더 인물대상 수상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박승구 지회장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대한뉴스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 주최로 국정·행정·의정·인물 분야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것으로 박 지회장은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 부문 인물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진천군노인회를 이끌고 있는 박 지회장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가문화강사 파견, 거점돌봄센터 선정, 급식 매니저 노인일자리 확대 등 경로당을 중심으로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자원봉사단 △노인대학 및 은빛아카데미 개설 △노인통합돌봄사업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 지회장은 “저에게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노력과 군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노인복지사업을 펼 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진천군노인복지관 법인대표와 진천군 스포츠공정위원,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