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지난 24일 물놀이 관리구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여름철 물가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인력”이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안전지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구조장비 및 안내판 정비, 안전 홍보 현수막 게시 등 환경 정비를 완료했으며,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