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방안 다각화,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 사전컨설팅 지원 등 적극행정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고속도로 건설로 야기된 오랜 갈등을 적극행정과 이해조정을 통해 해결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부여는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군 단위 지자체중 전국 상위 6개 기관에 포함됐다.
박정현 군수는 한발 앞선 행정을 구현해 군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겠다:고 했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