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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도경찰청 및 12개 경찰서에'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후보자 신변보호 활동 및 투표용지 보관소 경비, 개표소 경비 등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비를 할 방침이다.
또한, 22일간 경계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2개 경찰서에 동시 설치되어 운영되는 통합상황실은 개표 종료시 까지 24시간 비상즉응 체계를 유지하며 거리유세,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한다.
특히, 투표 당일은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선거 당일 연가 중지 등 전 경찰력이 동원될수 있는 즉응태세를 갖춘다.
유세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고 예방을 위한 ‘근접 신변보호팀 17개팀(총 85명) 및 주요인사 현장안내팀 12개팀(총 118명)’을 운영하고,
투표소·투표함 회송·개표소 등 선거 관련 활동 우발상황 대비하여 초동대응팀과 상설부대 등 적극 투입하고 주요인사에 대한 ▵폭행·손괴 ▵계란·인화물 등 위험물 투척 ▵차량돌진·통행방해 등 돌출·불법행위 대비 등 후보자 신변보호를 위한 절대 안전확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정치적 중립과 함께 빈틈없는 선거경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