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기념촬영 장면.<사진 =충북도>
IBK기업은행이 충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천5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충북도 이동욱 충북도 행정부지사, IBK기업은행 백창열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충북도청에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IBK기업은행은 2년간 충북 중소기업 대출 자금 1천500억원을 조성,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원이다. 또 경영안전지원자금 연계 보증료 1.2%도 감면한다. 도는 대출금리 이자 일부(1.8~2.8%p)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경영안정자금 적격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결정을 받은 도내 제조▷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북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이 위기를 타파하고 미래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