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전경

진천군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군민 투표,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이기원 기획감사실 주무관(행정 7급)이 뽑혔다.

이기원 주무관

우수 직원으로는 권나원 세정과 주무관(행정 8급), 장려에 이정수 평생학습센터 주무관(행정 7급), 이현규 문화관광과 주무관(시설 8급), 정연우 홍보미디어실 주무관(방송통신 7급)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기원 주무관은 '올해 우리 군 최고 히트상품 진천 농다리' 사업을 추진, 지역 명소화와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나원 주무관은 '군 재정 확보와 체납 방지를 한 번에, 꼼꼼한 법률 해석꾼'으로서 적극적인 법률 해석과 업무 추진으로 재정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정수·이현규·정연우 주무관은 각각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 '진천형 해비타트 프로젝트', '군민의 일상 곳곳을 채우는 무선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군정을 발전시켰다.

최우수 직원에게는 실적 가점과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을, 우수는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과 특별 휴가를 준다.

장려에는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