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예산 423억원 투입한다.
사업별 예산은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41억원) 책정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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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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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에 따르면 '선제적 현장중심 동물방역·축산물 위생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5개 분야 57개 사업에 도비 54억원 등(국비 184억원·시군비 147억원·자부담 38억원) 총 4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5개 분야 중점추진 내용은 ▷스마트 차단방역 기반 구축 및 사전 예방중심 방역 강화 ▷해외 신종 동물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 ▷방역·위생 전문 컨실팅 지원 등 질병 방어력 제고 ▷식문화 개선지원 ▷동물방역·축산식품 현장점검 강화 및 종축개량 신기술 지원이다.
사업별 예산은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41억원),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13억원), 가축전염병 피해농가 살처분보상금 지원(50억6천만원),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39억원)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질병 방어력 향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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