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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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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는 오는 15일 2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신년 을사년 새해 첫 회기다.
다음 달 4일 예정된 임시회를 앞당겨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모든 절차를 하루에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연다.
이날 지자체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기초단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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