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 매매가 최고 아파트 ... 신영지웰1차 '15억'
흥덕구 6곳으로 압도적 많아
상위 10곳 모두 청주시 소재
허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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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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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 최고가는 신영지웰시티1차(194㎡·31층)로 15억원에 손바뀜했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거래(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층수 제외 매매가 상위 순)된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 조회 결과를 분석해 상위 10곳을 살펴봤다.
그 결과 올해 12월 신영지웰시티 1차(194㎡·31층)가 15억원에 거래됐다. 도내 최고 거래가다.
이어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2차(214㎡·48층) 13억5천553만원 ▷청주 주성동 대원칸타빌3차(161㎡·23층) 9억6천만원 ▷청주 오창 한신더휴센트럴파크(184㎡·49층) 9억1천500만원 ▷청주 용암 원봉공원힐데스하임(247㎡·1층) 9억486만원에 매매됐다.
또 ▷청주 가경 아이파크1단지(148㎡·26층) 8억5천만원 ▷청주 가경 아이파크5단지(148㎡·11층) 8억2천500만원 ▷청주 가경 아이파크3단지(132㎡·18층) 7억9천300만원 ▷청주 가경 e편한세상(191㎡·4층) 7억9천만원 ▷청주 오창 더샵오창프레스티지(165㎡·48층) 7억7천590억원으로 거래됐다.
눈에 띄는 점은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2차가 상위 2위에 새롭게 랭크된 점이다.
아파트 매매가 상위 10곳 모두 청주시 소재다.
특히 10곳 중 ▷흥덕구 6곳 ▷청원구 3곳 ▷상당구 1곳에 위치했다. 서원구는 전무했다.
서원구에서는 청주 사직 힐스테이트어울림청주사직(148㎡·35층) 6억7천820억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됐지만 상위 20위에 이름 올렸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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