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법원, 정우택 의원 재판 오늘(21일) 열린다.

정우택의원 오늘( 21일) 오후2시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12월 18일 오전 10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1.21 09:39 의견 0
청주지방법원 깃발.

지역의 카페업자로부터 740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의 첫 재판이 21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청주지법 제22형사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정 전 부의장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정 전 부의장은 김앤장 출신 등 변호사 5명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특히 20일 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유옥근)는 카페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하지 않았다며 해당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을 고소했던 정 전 부의장을 무고죄로 추가 기소했다.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첫 재판은 다음 달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배성중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사건의 첫 공판기일은 다음 달 18일 오전10시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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