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보건소, 의료비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제도개선 및 발전에 기여… “지속적 홍보 및 참여기관 관리 추진”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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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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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의료비후불제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흥덕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을 관내 의료기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의료기관에서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사업은 충북 내 65세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척추 등 14개 질환 치료 시 무이자 융자(대출)를 해주는 사업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의료비후불제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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