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 해외 취업 마인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학습 기념 사진 <사진= 청주 농업고등학교 >2024.11.18일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가 현장체럼으로 호주 시드니로 현장학습에 들어갔다.

19일 청주 농고에 따르면 지난 13일(수)부터 20일(수)까지 일주일간 2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9월, ▲서류전형 ▲영어듣기평가 ▲심층면접 등을 통해 국외현장실습을 위해 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출국 전까지 호주 현지 적응을 위하여 사전 교육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활동 등의 준비과정을 모두 거쳤다.

15일(금)에는 언어 향상이 가능한 직업 수업(Vocational Class with language improvements)을 통해 어학 교육을 진행하고 시드니 지역에 위치한 요리학교인 킹스 요리학교(King’s School of Culinary Arts(Cookery Workshop)) 기관에 방문하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18일(월) 한인 청년들의 호주 정착 및 진출을 돕는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 방문하여 호주 문화 교육과 해외 취업, 유학에 관한 특강을 이수한 뒤 19일(화) 산업체인 West Ryde Cherry Bean에 방문하여 실제 현장에서 소중한 기억을 남겼다.

향후, 해외취업을 위하여 호주 현지 교육기관 및 심화전공실습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2024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 취업의 문을 열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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