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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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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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직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직장교육은 자발적으로 구성된‘진천삼수초등학교 다원밴드’와 진천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전은정님이 오감으로 물들이는 가을 소리라는 연주회를 시작하면서 진행됐다.
깊어가는 가을 초등학생들로 구성된다원밴드의 신나는 음악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소프라노 전은정님의 독창은 월례조회에 참석한 많은 직원들에게 소중한 가을을 선사했다.
연주회에 이어 전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근절 연수가 교육장 주관하에 실시됐다.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에 앞장 설 것을 강조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11월의 시작을 우리 학생들이 활기차게 열어주고진천 출신인 전은정 성악가의 아름다운 소리로 열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직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성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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