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개최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의정발전연구회’(대표 김태순 의원)가 ‘조례 입안 및 심사기법’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강의는 연구회 대표인 김태순 의원을 포함한 청주시의회 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이 참석해 입법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강사로 초정된 김대현 前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이 강연자로 나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중인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전사무차장은 조례의 입법을 위한 배경과 목적 및 시민의 알 권리와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순 의원은 “이번 특강은 청주시의회 직원 및 동료 의원님들의 역량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 이었으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대표인 김태순의원을 비롯해, 박승찬, 이상조, 이영신, 이화정, 정영석 의원이 활동중이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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