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옥천군 무병묘 생산 발전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개최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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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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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 진행으로 ’옥천군 무병묘 생산 발전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옥천군의회 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무병묘 전면 확대라는 국가정책 방향성에 발맞춰 옥천군 묘목산업의 무병묘 생산 및 인증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묘목 농가로는 김영식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연규 충청농원 대표, 지명욱 충청농원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태수 균형건설국장, 이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의 ’옥천군 과수묘목 무병화 사업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묘목 농가와 묘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수 무병묘 생산 기반시설 확충, 무병화 인증체계 구축 등에 대한 묘목 농가의 적극적인 당부가 이어졌다.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은 “옥천군의 무병묘 생산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 제안된 다양한 정책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무병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추복성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옥천군이 ’묘목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옥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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