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3929t ... 매입

내달 4일까지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1.07 17:06 의견 0
7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11.07.

충북 옥천군은 12월4일까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산물벼 126t, 건조벼 2913t, 친환경벼 890t 총 3929t을 수매한다. 품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삼광, 참드림 2종이다.

벼는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일괄 매입한다.

올해부터는 중간정산금을 40㎏당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다음 달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되면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제한되니 출하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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