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폐기물종합처리장 장기적 운영 계획 ... 수립 촉구

연구용역을 통한 진행 .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1.06 19:18 의견 0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사진=옥천군의회>

충북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은 6일 제320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연구용역을 통한 폐기물 종합처리장의 장기적 운영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추 의장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방식의 변화로 2014년 24.1톤이던 옥천군의 쓰레기 하루 발생량이 2020년부터는 33.4톤으로 40%나 증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 온 폐기물처리장 인근 주민들이 토로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책 마련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추 의장은 “매립지가 포화될 때까지 시간이 남았다고 안심할 때가 아니다”라며“옥천군민 전체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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