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 월곡리 성범죄 예방 홍보부스 운영
흥덕경찰서 민·경·학 합동캠페인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1.03 21:16
의견
0
흥덕경찰서(서장 이봉균)는 충청대학교와 대학 소재지인 청주시 강내면 월곡리 주민들이 함께 주최하는'월곡리 골목길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흥덕경찰서는 월곡리에서 진행된 축제 행사 기간에 성범죄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충청대학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에는 충청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충북 여성 인권상담소‘늘 봄’이 함께 참여했고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딥페이크’ 및‘불법 촬영 카메라’‘마약류 이용 성범죄’ 등 유형별 성범죄 예방 및 대처방법 알림과‘성범죄 근절 서명운동’을 병행해 진행했다.
충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A 학생은“월곡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경찰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 하게 되면서 지역사회 조금이나마 보람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치안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현 기자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