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딥페이크 음란물은 범죄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9.02 23:18 의견 0
진천경찰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진천경찰서는 2일(월) 진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진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사이버 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음란물) 홍보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 밖에도 청소년 도박 및 마약 관련 설명회도 함께 이어나갔다.

진천경찰서는 ‘24년 하반기 학교폭력 집중활동기간(8. 28. ~ 10. 31.)을 지정하여 약 2달여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강의 및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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