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서 실종 70대 남성,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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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3:20 | 최종 수정 2024.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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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무심천에 빠져 실종된 7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 무심천 물 아래에서 A(72)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고 지점에서 100m 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이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무심천에서 설치했던 통발을 회수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이틀 동안 인원 235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수색 작전을 펼쳐왔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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