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젠 두 아이 아빠 된다.
아내 케이티 ,임신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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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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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8)가 두 아이 아빠가 된다.
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중기 부인인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는 둘째를 임신했다. 지난해 6월 아들을 안은 후 1년 만이다. "출산 시기나 아이 성별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30일 팬카페에 케이티와 혼인신고했다고 알렸다. 당시 케이티는 임신한 상태다. 두 사람은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여 만에 부부 연을 맺었다. 송중기는 재혼이다. 2017년 배우 송혜교(42)와 결혼, 1년8개월 만인 2019년 6월 이혼했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3년 만이다. 1990년대 낯선 나라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나 정착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중기는 열아홉살에 보고타로 이민 온 '국희'를 맡는다.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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