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다양한 부대행사 및 다채로운 공연 진행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전달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5.09 07:25 의견 0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사랑애(愛)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치원 원아와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신정옥 두견예술단 및 향수공연단의 민요,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뉴옥천라이온스클럽, 문화광고마을 등 지역단체와 업체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약 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푸짐한 선물이 있는 경품추첨 등을 했다.

오재훈 관장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아주 뜻깊은 날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슬로건처럼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봄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공연단체와 후원해 준 단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 공적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급 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