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제52회 어버이날 유공 대통령상 수상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5.08 12:45 의견 0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옥천군지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읍·면별 노인의날 행사 추진, 관내 초등학교 한궁 수업 진행 등 자연스러운 세대 간 이해와 인성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며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화를 이끄는 등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을 계기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노인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앞장서고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의 발전과 든든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1976년 3월 20일 발족한 이래 9개 읍·면 분회를 비롯한 313개의 경로당을 구성하고 지역 내 1만6000여명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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