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가동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3.28 09:06 의견 0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7일 선거경비 강화를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내 12곳의 경찰서 동시 설치돼 운영되는 통합상황실은 개표 종료 시까지 약 15일간 24시간 비상즉응태세를 유지한다. 거리유세와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유세 과정에서의 주요 인사 안전을 위한 신변보호팀 운영과 투표소·개표소·투표함 회송 등 선거 관련 활동 시 우발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팀·상설부대 등 경찰력을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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