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서 우드팰릿 제조공장서 화재…6명 경상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3.24 22:43 의견 0

24일 오후 3시18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우드팰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원 66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인 3시5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6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공장 1개 동 1층 554㎡와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비고장으로 점검작업 중 폭발로 화염이 일어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분진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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