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5일 증평읍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 11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시합 시작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3.09.05.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읍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11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65세 이상 그라운드골프 회원 80여 명이 단체전 4팀과 개인전 12조로 나눠 경합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스포츠다.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어 노년층의 생활 스포츠로 인기를 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