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충북 직장대항 탁구대회 성료…한국야금·식약처 우승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3.05.20 21:17 | 최종 수정 2023.12.05 09:25 의견 0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회 충북 직장대항 탁구대회에서 충청지방우정청 소속 신영하씨가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23.05.20.

20회 충북 직장대항 탁구대회가 20일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뉴시스충북과 충북탁구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62개팀, 186명이 출전했다.

토너먼트로 치러진 경기 결과 직장 1부와 직장 2부 단체전 우승 트로피는 각각 한국야금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들어올렸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직장 1부, 충북소방은 직장 2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체 직장 1부(25개팀), 단체 직장 2부(37개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청소년 탁구 꿈나무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한규 기자 cat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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